가톨릭성지

절두산 성지(2009.1.16)

소실봉 2009. 2. 20. 23:35

 

 

 

 절두산(切頭山) 성지(2009.1.16)

 

 

  지난 1월 중순 눈 온 날(2009.1.16)에 절두산 성지(마포구 합정동)를 찾아보았습니다.

  절두산(切頭山) 성지는 1866년 천주교 금교령이 내려지면서 약 8,000명의 신자들이 처형당한 곳으로, 누에가 머리를 든 것 같다하여 잠두봉
  (蠶頭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한강변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였던 김대건 신부의 동상과 임진왜란때 일본으
  로 끌려가 순교한 성녀 쥬리아의 묘비가 있다. 1984년 한국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다녀간 뒤로는 더욱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성지 찾아가는 길 >

  

 1. 성지 입구 

 

  2. 성지 표지석  

 

  3.『순교자 기념관』-1  : 『순교자 기념관』은 병인 순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1966년 3월에 착공하여 1967년 10월 준공되었다.

 

 4.『순교자 기념관』-2 

 

  5. 『순교자 기념관』전경 : 순교자 기념관은 左측의 순교박물관, 중앙의 종탑, 右측의 기념성당으로 구성 되어있고, 성당 지하에는 성인 28위
       의 유해가 모셔져있다.

 

  6. 박해시대 형구틀 

 

  7. 성모자상

 

  8. 순교자상 : 절두산에서 처형된 첫 순교자 가족 이의숭(프란치스코)와 그의 처 김예쁜(마리아), 아들 봉익을 형상화한 상이다.  

 

 9. 14처 

 

 10. 김대건 신부 동상   

 

  11. 척화비 :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 이후 대원군이 서울의 종로 네거리를 비롯하여 전국의 중요 도시에 세운 척화비

  

  12. 소녀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