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2008)

2008_03_22(북한산 산행: 불광역→대동문→정릉)

소실봉 2008. 8. 29. 01:58

 

 

 

북한산 봄맞이 산행(불광역→대동문→정릉)

 

 

2008년3월22일(토)에 고교 산행 친구들과 북한산 봄맞이산행(불광역→족두리봉→비봉→문수봉→대남문→대동문→정릉)을 했습니다

 


 < 북한산 산행 지도 >

 

▶ 산행코스(청색선) : <불광역(10:00)>→<족두리봉(10:55)>→<비봉(13:28)>→<사모바위(13;45)>→<문수봉(15:10)>→<대남문(15:25)>→
                                 <대성문(15:40)>→<대동문(16:20)>→<아카데미하우스(17:30)>→<통일연수원(17:40)>
                                 ※ 총산행시간 : 7시간40분(점심시간 30분 포함)

 

1. 족두리봉을 오르면서 본 바위-1

2. 족두리봉을 오르면서 본 바위-2 : 바위 모양이 무엇을 닮았는가 ? 풍만한 부인내 히프 모양 ?

3. 족두리봉을 오르는 능선상에서 내려다본 서울시 은평구 일대 


4. 족두리봉(370m)에서 산행 친구들과  한컷


5. 족두리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은평 뉴타운 개발 현장 : 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  

 

6. 무슨 바위문인가 ?


7. 족두리봉 모습 : 중턱에 여성 암벽등반객이 내려오는 것이 보인다. 


8. 생강나무 : 봄에 일찍이 핀다. 줄기를 짤라서 냄세를 맡으면 생강 냄세가 난다고한다.

9. 봄의 전령사 진달래꽃  

 

10. 향로봉 능선 : 올라가볼려고하니 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요소 요소에서 감시를하고 있어서 올라가는거 포기했다. 
   

11. 비봉 원경


12. 올라가기 쉬운 우회로가 아닌 직코스로 비봉을 오르는 산행 친구. 비봉 직코스에서 중간의 이구간이 초보자들에게는 사실 좀 어렵다. 
     이구간을 몇번 올랐는데, 지난 1월19일 얼음깔린 이곳을 친구들과 무모하게 오르다가  얼음에 미끌어저 굴러서 다친적이 있다. 그러니
     산행은 오만하지 말고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3. 비봉(560m)에서 한컷. 원래는 이 자리에 진흥왕 순수비의 옛터임을 알려 주기 위해 세운 표석이 있었는데, 2006. 10.19일 문화재청에서 
     국보 3호 진흥왕순수비를 원형 그대로의 복제비를 만들어서 원래 자리인 북한산 비봉 정상에 다시 세웠다.

14. 비봉 후사면 하산 바위길의 멋있는 老松 


15. 사모바위. 주말이 되어서 그런지 많은 산행객들이 북적였다.


16. 맨날 아래에서 구경만 했는데 이날은 올라가서 사진도 찍었다.  

 

17. 승가봉에서 내려다본 승가사 : 승가사는 신라 경덕왕 15년(756)에 수태(秀台)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승가사는 서역인으로서 서기640년
      에 당나라에 건너와서 불교전파에 헌신하며 각가지 기적을 보였다는 승가대사를 봉안한 독특한절이다.  


18. 이문은 무슨문 ? 관악산의 관악문을 닮았다. 


19. 철난간이 설치된 문수봉을 오르는 바위길

 

20. 문수봉 아래의 특이한 모양의 무명 바위        


21. 右측에 태극기 휘날리는 문수봉(727m)이 올려다 보인다.


22. 문수봉(727m) 左측 봉우리


23. 테극기가 휘날리는 문수봉


24. 문수봉으로 올라가고 있는 산행객. 능선상에 성벽이 보인다.


25. 문수봉에서 내려다본 암봉


26. 문수봉에서 한컷

27. 문수봉 바로 아래의 문수사(文殊寺)   


28. 대남문과 능선상 성곽이 보인다.


29. 대남문 左측의 보현봉(714m)


30. 대남문(大南門) : 앞쪽으로 내려오면 구기동이다.


31. 대성문 방향 능선상 성곽


32. 대성문(大城門)에서


33. 보국문 방향으로의 급경사 성벽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있는 산행 친구들.


34. 삼각산 암봉들 : 左로부터 노적봉(716m), 백운대(836m), 만경대(799m), 인수봉(810m)


35. 보국문(輔國門) : 보통 문들은 홍예식(Arch식)인데, 평거식 암문같이 자그만하다.


36. 보국문과 대동문 사이에서 본 칼바위 능선 : 칼바위 능선을 따라가면 성북구 정릉으로 내려간다. 


37. 대동문(大東門) : 여기에서 정릉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내려가다


38. 아카데미하우스 방향으로 하산하다.


39. 정릉 아카데미하우스 입구(17:30)


40. 정릉 통일교육원(17:40)앞에 도착하다.

 

버스 종점 근처 음식점("禦廚")에서 얼큰한 동태찌개와 친구가 가저온 독한 럼주(해적들이 마신다는)를 한잔씩 들고서 버스를 타고(18:50) 나와서, 4호선 수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오니 밤10시경 이었다. 즐겁고 기분좋은 봄 산행이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