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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入秋)를 지난 양평 들판에서(2008.8.14)

소실봉 2008. 8. 31. 03:55

 

 

입추(入秋)를 지난 양평 들판에서(2008.8.14)

 

 

입추(入秋)도 지나고 말복도 지났지만, 태양은 아직 따갑고 무덥기만하다.
양평(경기 양평군) 들판에서 본 8월의 꽃들이 아름답다.

 

1. "생태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2. 양평 들판을 흐르는 개울물이 맑다.   

 

들판 태양아래서 자태를 뽐내는 꽃들을 보니~~~  


3. 분꽃-1


4. 분꽃-2


5. 조롱 호박은 익어가고~~


6. 풍접초(風蝶草) : 유럽에서는 "거미의 꽃", 일본에서는 "풍접화", 우리나라에서는 "족두리꽃"이라 부른다. 꽃모습이 나비가 바람에 날라가는 
    모양이라해서 풍접초(風蝶草)라 부른단다.. 또 옛날 시집가는 신부 머리위의 족두리를 닮았다고해서 "족두리꽃"이라고도 부른다. 불광역에 
    서 북한산을 가노라면 제일 먼저 만나는 봉우리가 족두리를 닮은 "족두리봉"이다.   


7. 삼잎국화-1 : 잎이 삼(麻)잎과 비슷해서 삼잎국화라 부른다.


8. 삼잎국화-2


9. 개미취-1 : 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는 서로 비슷해서 헷갈린다. 


10. 개미취-2

11. 루드베키아-1 : 작열하는 태양아래서 만발한 화려한 황금색 루드베키아


12. 루드베키아-2


13. 루드베키아-3


14. 루드베키아-4


15. 설악초-1 : 설악초는 잎이 꽃처럼 생겼다. 줄기나 잎을 자르면 유독성의 끈끈한 흰즙액이 나온다. 따라서 접촉했을때는 피부 엘레지 반응을 
     일어킬 수도 있어므로, 만졌을때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해야한다. 또한 발암성분 물질까지 있다니 조심해야 할 것이다. 산위에 쌓인 눈과같은
     모습이라하여 영어명은 "Snow on the mountain"이란다. 이런 것이 길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있다니~~~   


16. 설악초-2


17. 해바라기-1


18. 해바라기-2


19. 해바라기-3


20. 해바라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