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방(2008)

2008_05_31(강화 석모도 三山 산행)

소실봉 2008. 8. 29. 15:25

 2008년 5월31일(토) 고교 산행 모임 친구들과 강화 보문사 관광과 석모도 삼산(三山) 산행을 했습니다.

 

석모도란 ?  

 

강화 서쪽 외포리에서 1.5km 거리에 위치한 석모도는 서울에서 손쉽게 가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서울 신촌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면 강화터미널을 거처서 2시간 정도면 강화 본섬의 서쪽 끝 외포리에 닿는다.
여기서 맞은편 석모도 선착장까지는 카페리선을 타고 5분정도면 건넌다.

석모도에서 가볼 만한 곳은 역시 보문사.
석모도 선착장에서 보문사까지는 버스가 다닌다.
낙가산 서쪽 기슭에 자리잡은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기도처(낙산사 홍련암, 석모도 보문사, 금산 보리암) 중 하나이다.
또 보문사 뒤에 있는 눈썹바위와 바위벽에 10여미터의 높이로 조각되어 있는 마애불상좌상이 있다.

 

석모도에는 그리 높지는 않치만 상봉산(316m), 낙가산(245m), 해명산(308m)의 3개의 산이 있어서 많은 산행객들이 바다와 산을
동시에 즐기면서 산행을 한다. 단 산행시에는 보문사(입장료: 2000원)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다른 코스로 들어가서 보문사로 나오    
는 것이 경비 절약에 좋을 것이다.

 

 < 석모도 개념도 >

 

 ▶ 외포리→석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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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를 왕복하는 카페리선 "삼보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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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광객들이 던저준 새우깡을 먹을려고 배주위로 몰려드는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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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는 점점 외포리 선착장에서 멀어지지만 줄기차게 따라오는 갈매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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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문사 입구는 관광객들과 음식점들로 복잡했다.

 

▶ 보문사(普門寺)

 

보문사는 석모도 선착장에서 버스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635)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며, 낙가산 중턱에 위치한다.
석굴법당과 절뒤 암벽에 새겨진 마애석불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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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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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축대위에 보문사의 범종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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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문사 석실(普門寺 石室) :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건립하고, 순조 12년(1812)에 다시 고쳐 지은 석굴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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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향나무 : 석실앞 큰바위에서 자란 향나무는 밑동 지름이 2.1m, 높이는 1.2m, 둘레가 3.2m정도
    되는데 6.25 동란 중에 죽은 것으로 보이다가 3년후에 다시 소생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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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극락보전(極樂寶殿) : 주불로서 아미타여래불을 모셨다.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고도 한다. 부석사의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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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애석불좌상으로 올라가는 408개의 돌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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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돌계단 주위의 초파일 연등 발원문 : 가족건강, 소원성취, 승진, 아이들 총명 지혜, 가족화목,
      사랑, 형제우애, 재물~~ 발원문 내용을 보니 부처님 머리도 복잡하시겠다. 하나도 아니고 어찌 
      저 많은 소원들을 다들어드릴른지~~ 그래도 "재물"은 마지막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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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젊은 부부는 열심히 바위에 동전을 붙이고 있다. 동전이 붙어면 무슨 행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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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눈섭바위 아래에 『마애석불좌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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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애석불좌상(높이 9.2m, 너비 3.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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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마애석불앞에서 예를 올리는 신도들

 

▶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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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보문사뒤 낙가산(245m) "눈섭바위"위에서 내려다본 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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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능선을 따른 산행 코스는 숲길이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시원하고, 또 여러곳에 바다쪽으로 난 자연 전망대가 있어서 한려수도
     같이 아름다운 서해를 조망하기 좋았다.  
 

 


18. 서해의 낙조를 바라보는 산행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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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해명산 넘어서 바다 건너서 멀리 보이는 곳이 강화 외포리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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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석모도에서 제일 높은 해명산(327m)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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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해명산 정상에서 전득이 고개로 내려와서 도로를 따라서 걸어 석포리 선착장까지 가는 도중에 본 야생화 

 

 22. 나무와 그림자

 

 23. 석포리 선착장에서 강화 외포리행 카페리선을 타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