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보문사(2009.7.24)

 강화 석모도 낙가산(245m) 아래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창건한 절로서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상관음기도 도량이다. 

 

1. 절입구인 일주문에서 사찰로 올라가는 녹음 짙은 길

 

2. 왼쪽위로 범종각과 오른쪽에 수령 5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보인다.

범종각은 1975년 고 육영수(陸英修) 여사가 시주한 것이라고한다.

 

3. 가운데 보이는 석실은 나한전으로 23불의 나한(羅漢)이 모셔저 있다고한다. 나한은 부처님이 되지는 못했지만
이미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성자(聖者)를 말한다. 

 

4. 완쪽에는 석실(나한전),  오른쪽에는 극락보전(관음보살이 모셔진)이 있고, 낙가산 정상부에는 눈섭바위가 보인다.

눈섭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해 낙조는 석모도의 절경이라고한다.     

 

5. 윤장대(上部) : 윤장대란 속에 불교 경전을 넣어두는 책장으로 이것을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을 쌓는다고 한다.

 

6. 옛날 스님들 취사용으로 사용하던 대형 맷돌  

 

 7. 마애석불좌상 : 극락보전에서 10분정도 가파란 돌계단을 올라간
석가산 중턱 눈섭바위 아래에 위치한다. 

 

8. 마애석불좌상으로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는 수녀님 일행  

 

9. 마애석불좌상에서 바라다 본 석모도 앞바다 전경 

 

10. 섬에 전력을 공급하는 해상 송전탑  

 

11. 보문사의 미니 이끼계곡 

 

( 끝 )